李 "제발 상식선에서…경륜 이렇게 보여주나"
羅 "아주 위험한 발언…당대표로서 리스크"
그는 "망상이 장애인 비하발언이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제발 상식선에서 전당대회를 치르자"라며 "선거 막바지에 갈수록 경험과 경륜이 무엇인지 이렇게 보여주시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KBS방송에 출연해 "장애인을 정신적으로 비하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 전 최고위원이) 패널로서는 시원하고 거침없다. 당대표로서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후보는 이날 "'문빠·달창' 쓰신 분이 막말이라 하면 어떡하나", "보수 유튜버라 얘기하는 게 민주당스럽다" 등 거친 공방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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