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집에 쳐박혀있던 반년 가량의 시간, 세상 밖에 나를 꺼내준 송 대표님 외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최고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재환이 정원에 앉아 손가락 하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재환은 송은이, 이경규, 박명수, 박수진, 김동현, 양치승, 김신영, 슬리피를 태그하며 "저는 인복으로 가득 찼나 봐요. 한 명 한 명 모두 보물이십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톡 앱 자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제부터 활발한 카톡 답장과 연락을 통해 세상 안으로 들어간다"며 "예전 카톡 연락 주셨던 분들 오늘부터 폭풍 카톡 갈 예정입니다. 답장이 늦어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2015년 박명수가 프로듀싱한 싱글 앨범 '커피'로 데뷔했다. 특히 꾸준한 다이어트와 식단 조절로 32kg을 감량, 화제가 된바 있다. 현재 요요없이 몸무게를 유지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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