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비 1차접종률 14.8%…접종완료 227만9596명
백신별 상반기 접종 대상 접종률 AZ 58.6%·화이자 71%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토요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14만1000명 늘었다. 예방접종 100일 만에 전 국민의 14.8%인 75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자는 4.4%인 228만여명에 가깝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13만8649명, 2차 2351명으로 총 14만1000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0일 만에 759만5072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4.8%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9596명으로 전 국민의 4.4%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은 1차 11만6099명, 2차 1137명이 신규 접종했다. 누적으로는 1차 494만8641명, 2차 61만88명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2만2550명, 2차 1214명이 추가로 접종했다. 누적 접종자는 1차 264만6431명, 2차 166만9508명이다.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 58.6%(7.2%·괄호 안은 접종 완료율), 화이자 71.0%(44.8%) 등이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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