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신규접종 39만7345명…사망 의심 14건 신고

기사등록 2021/06/05 09:47:20

누적 1차 접종자 745만명…전 국민 14.5%

[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접종센터 입구에 놓인 실내 입간판에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붙여놓고 간 출입용 스티커들로 가득 차있다.2021.06.04. kyungwoon59@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39만명 이상 늘었다. 1차 접종자는 745만명을 넘어 전 국민의 14%를 넘었고 접종 완료자도 인구 대비 4.4%인 227만여명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4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6만7761명, 2차 2만9584명으로 총 39만734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9일 만에 745만5726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4.5%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7137명으로 전 국민의 4.4%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842만614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72만940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3592건이 늘어 누적 3만3442건이다.

신규 3592건 중 사망 의심 신고는 1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20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90건이다. 나머지 224건은 발열과 통증 등 일반 의심신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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