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추진, 2일 하루 30만 4037회 "신기록"
공공백신모니터 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전국의 온라인 백신 접종 등록은 2일 현재 실시간으로 1537만3890회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1280만 1115회분은 이미 접종을 끝냈다.
992만4476명이 1차 접종을 끝냈고 2차 분까지 주사를 다 맞은 사람은 287만6639명에 달한다.
아르헨티나의 백신 접종은 러시아제 스푸티니크 V백신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시노팜과영국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로 사용 약품의 범위를 넓혔다.
카를라 비조티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아르헨의 백신접종 운동은 점점 "강력한 진전"을 보이면서 2일 하루에만 30만 4037회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아르헨티나는 2020년 3월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동안 총 381만 7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일 현재 총 7만873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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