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보도..소속사 반박 "억측 자제"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그 남자의 과거는 소설?"…한예슬 남친 과거 행적 확인'이라는 보도를 통해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인 류성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류성재가 남성 접대부로 근무했고, 스폰을 목적으로 손님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류성재가 접대부 시절 유부녀 등을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고, 한예슬과 열애를 시작한 후 가게를 나가지 않았다는 내용도 전했다. 디스패치는 다수 확보한 증언을 통해 류씨가 금전을 목적으로 일하는 이른바 ‘제비’로 일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그에게 접대를 받은 B씨를 통해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며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 기사는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개인 사생활인 만큼 억측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 사진을 올리며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전했다.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연극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유튜버 김용호는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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