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중국에서 자금이 유입하고 5월 중국 제조업 PMI가 개선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6.20 포인트, 1.09% 올라간 2만9468.00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01.63 포인트, 0.93% 상승한 1만990.75로 장을 닫았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6.46%,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41%,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1.45%, 헬스 사이트주 알리건강 2.39% 대폭 뛰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4.36%,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3.34%, 진사중국 2.17%, 중국해양석유 3.32%, 중국석유천연가스 2.52%, 중국석유화공 2.18%,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2.80%,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2.33% 크게 상승했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은 2.27%,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1.32%, 화룬치지 0.96%, 선훙카이 지산 0.92%, 헨더슨 랜드 0.81%,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26% 올랐다.
반면 의류주 선저우 국제는 3.94%,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1.03%, 부동산주 청쿵실업 2.92%, 유제품주 멍뉴유업 1.70% 대폭 떨어졌다.
중국공상은행은 0.39%, 중신 HD 0.89%, 중국건설은행 0.31%, 중국핑안보험 0.77%, 중국인수보험 0.98%, 중국교통은행 0.19% 하락했다.
전날 중국 당국의 3자녀 출산 허용으로 강세를 보인 육아 관련주도 이익실현 매물에 밀려 내렸다.
거래액은 매인보드가 1569억9380만 홍콩달러(약 22조4187억원), H주는 667억3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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