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중 단백뇨 검출…"긍정의 힘으로 이겨낼 것"

기사등록 2021/06/01 10:53:34
[서울=뉴시스] '조민아' . 2021.05.31.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단백뇨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달 검사까지 재검이 떴다. 끝까지 이벤트는 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임신 35주차인 조민아는 "지난 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었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됐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재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 있으면 까꿍이도 속상할테니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와서 신랑 저녁 만들다가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보아요. 결국은 건강하게 순산할거니까 긍정의 힘으로 뭐든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남편은 6살 연상의 헬스트레이너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