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50대 코로나19 확진…용인 확진자 접촉 추정

기사등록 2021/05/28 09:41:23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지역에서 5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 26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친척 관계인 용인 2839번째 확진자와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25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다. 동거 가족 3명 중 2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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