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비트코인 횡보…4600만원대

기사등록 2021/05/28 08:45:45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상담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5.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8일 오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600만원선에서 거래되며 횡보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개당 466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1.17% 하락한 수준이다. 업비트에선 4678만90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검은 수요일' 급락한 이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 25일부터 4500만~4700만원대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역대 최고치(8148만7000원) 대비 40%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33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3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320만~340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언급해온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402.4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같은 시각 40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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