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평생학습마을 27개소 운영위원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미사1, 미사2, 감일위례, 원도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 온꿈매니저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마을별 운영위원회 소개 ▲평생학습마을 운영현황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수강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마을 온라인 수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생학습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평생학습마을 간 유기적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 내 27개소에서 1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