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개교한 금오공대는 대학 특성화와 경험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면서 글로벌 시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지난 41년 동안 4만 20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등 지역 명문 사학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는 대통령 표창(스승의 날)을 받았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가 수상했다.
이상철 총장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현재 총 재적생 8600여명, 누적 졸업생 4만2000여 명의 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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