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5m의 세계 최대 크기 연등모양 케이블카 2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통영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이 연등은 코로나 종식기원과 고객들의 소망을 담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 처음 연등을 뛰운데 이어 세 번째이다.
17일 통영케이블카 관계자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주요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6시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연등케이블카 2대의 점등식을 개최하고 연등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오는 19일까지 운영되는 연등 케이블카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와 함께 하늘에 띄워졌다.
통영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처럼 성대하게 점등식을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과 소망을 담아 연등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최근 안심나들이 페어로 5월 말까지 케이블카·디피랑·루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패키지 이용 후 통영관광개발공사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애플워치 6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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