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이너랩 '초유프로틴2', 김호중 완판신화 잇나

기사등록 2021/05/17 08:47:00
[서울=뉴시스] 이너랩 모델 김호중. (사진=셀트리온스킨큐어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셀트리온스킨큐어 이너랩이 '헬시플러스 초유프로틴'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마더플러스 초유프로틴'을 업그레이드했다. '김호중 프로틴'으로 불리며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CJ홈쇼핑에서는 지난해 판매한 단백질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누적판매량 80만 박스를 넘어섰다.

헬시플러스 초유프로틴은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에서 자연방목한 최고 등급 초유를 항공 직수입했다. 출산 후 4~8시간 내 갓 짜낸 글로불린(IgG) 30%를 함량한 초유를 엄선했다. 성분 파괴 최소화와 품질 보존을 위해 전 제조·운반 과정에 콜드 체인 프로세스(저온 유지)를 적용했다.

셀트리온 생활 바이오 연구소가 설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기존 대비 단백질 함량은 10%, 초유는 40% 증대했다. 유당은 65% 낮췄다.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배합해 소화와 흡수가 잘 되게끔 했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을 보강해 근력, 뼈 건강 등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설계했다. 비타민D, 아연, BCAA, 아미노산 18종도 함유했다.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 영양보충이 필요한 직장인, 청소년에게도 적합하다.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용 간식으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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