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식품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규모 대회다.
전시 부문 대상(식약처장상)은 양지완 외 4명, 라이브 부문 금상은 박호종 외 4명, 은상은 진의진 외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전주기전대 호텔외식조리과는 15년 전통의 역사를 간직한 전북 지역 최고의 외식조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학과다.
대상을 받은 양지완 학생은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두 나라의 음식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회에 출전해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 교수인 정영주(호텔외식조리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수상하게 돼 기쁘고 전북 최고의 외식조리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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