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 자영업자 '상권분석 컨설팅' 제공

기사등록 2021/05/14 16:03:56

카드 빅데이터 활용 분석정보

신한소호사관학교 교육생 대상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신한소호(SOHO)사관학교 교육생에게 신한카드 개인사업자신용정보(CB) 마이크레딧이 보유한 280만개 가맹점 정보, 월평균 3억건 이상 빅데이터를 기반한 분석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전후 상권 변화 ▲최근 10년간 서울 주요 상권 매출·점포수 변화 ▲마이크레딧 데이터 활용한 거시적 상권분석 사례 ▲지역 상권 진입 전략 등 자영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활용 가능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 유동인구, 소비성향 등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에서 정밀한 상권분석 컨설팅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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