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족 간 감염 등 7명 확진…누적 2340명

기사등록 2021/05/14 08:56:29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40명으로 늘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2334~2340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남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 등이다.

확진자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에서 5명은 가족 간 감염이다.

특히 7명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 중에,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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