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연세대 등 10개 대학 ‘실험실 특화 창업선도대학’ 선정

기사등록 2021/05/12 12:00:00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건국대, 연세대, 강원대, 전북대 등 10개 대학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신규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개 대학이 신청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수도권에서 건국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 비수도권에서 강원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전북대, 한남대 등이다.

선정된 10개 대학에는 앞으로 2년간 교당 연 9억원이 지원ㅚ 선정 대학은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우수기술 기반의 창업 등 실험실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에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대학이 다수 선정돼 향후 성장가치 높은 창업 유망기술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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