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SG로 이적한 김세현은 지난해 42경기 42이닝에서 평균자책점을 5.79를 기록했다.
올해도 5경기 4⅓이닝 평균자책점 10.38로 반등에 실패해 결국 방출됐다. SSG는 김세현 대신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2006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세현은 14시즌 통산 414경기 출전 30승 22홀드 59세이브 평균자책점 5.18의 성적을 남겼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인 2016년에는 36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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