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른 3441.8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5% 상승한 1만3966.79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2921.3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2% 내린 3406.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6.8% 상승했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인구조사 결과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구조사 결과 중국 인구는 14억명대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장에서 실버산업, 국방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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