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기업과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4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만 64세 도민을 채용했거나 연내 채용할 계획이 있으면 오는 31일까지 군청 1층 경제협력과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 기타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제외된다.
인제군은 6월30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기업에게는 생산 기반인 노동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일 경험을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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