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나서

기사등록 2021/05/11 07:58:11

75세 이상, 노인시설 등 1차 접종자 3968명 대상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3. 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시민 3968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자, 입소자 등 1차 접종을 받은 3968명에게 2차 접종을 한다.

대상자들은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1차 접종을 받은 사람 중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령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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