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7% 오른 3427.9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만3917.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9% 오른 2921.7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오른 3423.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천연자원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미·중 갈등 악화 우려 등으로 선전 증시는 하락장을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석탄,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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