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 극복·북핵 문제에 자신감 보이는 담화"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문 대통령의 연설과 기자회견을 함께 시청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지도부는 대통령이 국난 극복과 북핵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담화였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 "송 대표가 선거운동 과정 중 백신, 부동산, 반도체, 기후변화·에너지, 한반도 비핵화 등 5가지를 중점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문 대통령도 이 5가지를 남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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