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자동문 부품 공장서 근로자 1명 사망
기사등록
2021/05/08 21:49:40
[시흥=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6일 정왕동 한 자동문 부품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근로자는 공장 내 부품 제작 기계에 끼어 숨졌으며 사고를 당한 뒤 공장에 있던 다른 동료들에게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계를 강제로 개방하면 모든 공정이 자동으로 멈추도록 돼 있는데 이 기능이 수동으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당해 숨지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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