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정무보좌관은 지난달 28일 임용됐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관 출신인 그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 시장의 공약, 정책, 일정 조율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오 보좌관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오 보좌관은 서울시에서 국회, 시의회 등과의 업무를 협의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 시장은 이광석 전 서울시 정책비서관, 박찬구 전 서울시의원을 각각 정책수석비서관과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