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마리아', 1억 스트리밍…'솔로 첫 플래티넘'

기사등록 2021/05/06 14:45:54
[서울=뉴시스]화사가 29일 첫 미니앨범 'Maria'로 컴백한다. (사진=RBW 제공)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마마무' 화사가 솔로곡 '마리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6일 국내 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마리아'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하며 가온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화사는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로 스트리밍·다운로드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마리아'로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 됐다. 솔로곡으로는 이번이 첫 플래티넘 인증이다.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마리아'를 발표한 화사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마리아'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에서 종합 신곡 차트 1위를 하는 등 음원 재생 수만 1억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음원 검색 서비스 샤잠 음원 종합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화사는 '마리아'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사가 작가, 작곡에 참여한 '마리아'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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