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4만명 육박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2명이 증가해 3만8975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0~3일까지 100명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4~5일에는 각각 238명, 212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다시 200명대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북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가 9명 증가해 19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26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소재 댄스 학원 관련해서는 2명 증가해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2명(누적 13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0명) ▲해외유입 1명(누적 10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5명(누적 9326명) ▲기타 확진자 접촉 115명(누적 1만28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1899명)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1만367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8975명 중 2854명은 격리 중이며 3만5668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증가해 45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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