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국군체육부대)가 4일 2021년 2차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최성원, 김광철(삼성) 등 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원은 수비와 궂은일에 장점이 있는 가드로 지난 시즌 SK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5.9점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광철, 최승욱(LG), 김경원(인삼공사), 이윤수(DB)등이 포함됐다.
합격한 9명은 오는 24일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1월23일이다. 선수 등록을 하면 2022~2023시즌 도중 코트에 설 수 있다.
◇2021 농구 상무 합격자
▲김광철, 김한솔(이상 삼성), 최승욱, 김준형(이상 LG), 최성원(SK), 박준은(현대모비스), 박찬호(전자랜드), 김경원(인삼공사), 이윤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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