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한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소재 서문교회 관련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이 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지인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도 한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이 됐다.
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도지 않은 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8명이며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914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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