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12명…누적 9363명

기사등록 2021/05/01 10:51:36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육군 50사단 30세 이상 군인 및 군무원들이 29일 사단 사령부 접종센터인 강철 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50사단 제공) 2021.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363명(해외유입 186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한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소재 서문교회 관련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이 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지인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도 한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이 됐다.

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도지 않은 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8명이며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914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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