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의 70% 이하 물건 197건 포함"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은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97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다음달 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 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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