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2% 상승률을 보였다.
달성군은 유가와 옥포읍 등 주요 단지 위주로 0.35% 올랐다. 수성구는 학군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신매·범물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0.33%, 북구는 서변·동천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0.32% 각각 올랐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3%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17% 상승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