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입주민 소통으로 공동체 활성화 모범 보여
구미 우미린풀하우스 등 5곳은 우수단지에 뽑혀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심사 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근로자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5가지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오드카운티는 카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하며 수익금을 관리비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입주민 카페에서 미술전시회, 음악회를 수시 개최하고 어린이 작은 극장을 운영하는 등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경북 구미 우미린풀하우스, 울산 매곡푸르지오1단지, 대전 버드내마을, 부산 한솔솔파크, 서울 보라매파크빌이 우수단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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