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2% 오른 347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6% 상승한 1만4464.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03% 오른 3051.4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3% 오른 3458.0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유지했고, 오후장에서 강세를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5월1일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 확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부양 의지를 재확인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후 첫 의회 연설에서 중국 견제 기조를 확인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시장에서는 증권,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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