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국내 최초 AWS 인증 획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샘물이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이동공장 AWS 인증을 취득,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를 인정 받았다. 안정적인 물 관리·균형, 품질, 위생, 건강한 수자원 생태 총 다섯 가지 목표 아래 약 4년간 데이터 수집부터 실행 평가·공유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거쳤다.
수자원 관리 동맹은 담수의 책임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업, 비영리 단체·공공기관으로 구성한다.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에 AWS 인증을 제공한다. 물 절약 시스템과 수질 모니터링 절차는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도 평가 대상이다. 최근 애플의 미국 데이터센터와 네슬레 워터스 북미 생수 공장 등이 AWS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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