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디와이파워, 저평가된 굴삭기 사업자"

기사등록 2021/04/28 08:33:34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NH투자증권은 28일 디와이파워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굴삭기 사업자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제시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와이파워는)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257억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로 기계 업종 평균 PER 대비 30% 할인된 수준"이라며 "이는 중소형 부품업체로 대기업 대비 시장 주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상 PER는 8배로 업종 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로 최근 건설기계 업종의 실적 및 주가 강세는 중국 시장이 이끌고 있다"면서 "디와이파워의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 치우쳐진 사업포트폴리오가 리스크 요인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현재 중국의 강세가 지속중이며 업종 평균 40% 수준에 그치는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상태"라고 판단했다.

디와이파워는 동양기전의 유압실린더 사업부가 2015년 인적분할돼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건설기계 장비인 굴삭기, 고소작업차, 지게차, 로더의 유압실린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의 약70%가 굴삭기에 적용되는 유압실린더다. 제조 공장은 국내, 중국, 인도에 있으며 중국 굴삭기 수요 증가로 중국법인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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