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운명을 훔치다' 일주일 먼저 만난다…스페셜 방송

기사등록 2021/04/24 13:55:55
[서울=뉴시스]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페셜 방송 '보쌈-인연의 시작'이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2021.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일주일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24일 MBN에 따르면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페셜 방송 '보쌈-인연의 시작'이 이날 오후 10시에 특별 편성한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하며 배우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각자의 캐릭터와 작품 선택 이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관전 포인트 등을 직접 소개한다.

여기에 흥미로운 소재 '보쌈' 풍습부터 운명이 뒤바뀐 세 남녀 '바우'(정일우), '수경'(권유리), '대엽'(신현수)의 인연의 시작을 소개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맛깔나는 내레이션을 자랑하는 개그맨 김경식이 참여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MBN 측은 "'보쌈-인연의 시작'을 통해 시청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아낌없이 준비했다"며 "배우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 코멘터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오는 5월1일 토요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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