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으로 탄소중립 실현…'R&D 라운드테이블' 출범

기사등록 2021/04/23 11:00:00

에너지 R&D 분야 민·관 소통채널 구성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참여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R&D) 분야 민·관 소통채널인 'R&D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한 R&D 라운드테이블은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에너지 R&D 관련 정책과제 논의를 위해 출범했다.

이 라운드테이블은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R&D의 방향과 개선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된 과제들은 탄소중립 기술 로드맵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R&D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탄소중립 R&D를 위한 개방데이터 구축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전략기획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당면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서부발전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문제해결형 R&D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R&D 정책·제도가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도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혁신기술 확보가 탄소중립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과감한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R&D 정책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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