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제2도시로 새로운 코로나19 진원지로 부상한 오사카(大阪)부는 22일 새로 1167명 감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NHK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오사카부에서 이날 일일 감염자 수로는 사상 5번째이며 1000명을 상회한 것을 3일 연속이다.
이로써 오사카부 관내 누계 감염자 수는 7만2250명으로 늘어났다.
오사카부에선 21일에는 1242명이 걸려 일일 확진자로는 지난 18일 1219명을 상회해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오사카부는 22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8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전날 20명보다는 대폭 줄었다.
오사카부의 총 사망자는 1309명으로 증가했다.
오사카부는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기는 커녕 확산하자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와 함께 긴급사태 선언 재발동을 요청했으며 23일 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이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 도쿄도에서도 이날 오후 3시까지 861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걸렸다.
이틀 연속 800명 이상 신규 감염자가 생겼으며 지난달 두 번째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래 최대를 경신했다.
1주일 전 목요일인 15일보다 132명이 늘어났으며 일일 감염자는 22일 연속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증대했다.
도쿄도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3만290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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