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개장...H주 0.13%↑

기사등록 2021/04/22 11:30:4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해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5.06 포인트, 0.33% 오른 2만8716.98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4.70 포인트, 0.32% 상승한 1만923.22로 출발했다.

특구정부가 싱가포르, 마카오와 왕래 규제를 완화한다는 관측도 홍콩 경기회복 기대감을 부추기면서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나스닥 강세에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0.5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71%,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1.23% 오르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은 1.93%,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59%,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45%, 부동산주 항룽지산 1.40%, 화룬치지 1.21%, 링잔 0.88% 뛰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도 0.83%,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68%, 유방보험 0.57%,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57%, 중국롄퉁 0.44%, 중국석유화공 0.50%,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0.42%, 중국생물 제약 0.3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는 4.44%,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2.20% 급락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도 1.67%, 부동산주 룽후집단 1.39%,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11%, 영국 대형은행 HSBC 0.77%, 중국공상은행 0.74%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는 80.72 포인트, 0.28% 올라간 2만8702.64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5분 시점에 14.31 포인트, 0.13% 오른 1만902.8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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