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인사로 비서실장 내정
정상훈 비서실장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해 서울시장을 보좌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 2008~2009년 오세훈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이 있어 오 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간부로 평가된다.
시는 비서실장 인사를 시작으로 이르면 16일께 행정1, 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기조실장 순으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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