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48%↓

기사등록 2021/04/13 16:38:5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3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8% 내린 3396.4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4% 상승한 1만3528.3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4% 오른 2742.8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5% 내린 3411.2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1분기 수출입 호조 속에서 미중 갈등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1~3월 1분기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늘어난 4조6100억 위안, 수입도 19.3% 증가한 3조86억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고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 양식업, 디지털화폐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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