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펼치는 '봄날의 햇살' 섹션에서는 이창동 감독, 김진아 감독,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을 공개한다.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초록물고기', '오아시스', '밀양'을 비롯해 하정우 배우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는 김진아 감독의 '두 번째 사랑'도 선보인다.
우디 앨런 감독 작품은 '블루 재스민'과 '카페 소사이어티'가 라인업에 올랐다.
'스프링 블루' 섹션에는 6개 작품이 상영된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와 '멜랑콜리아'가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립반윙클의 신부'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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