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시프트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지원
2019년 처음 공개된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협업해 설계됐다. 그 이후 IBM은 보안 및 규제 준수 기능을 적용해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 및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금융 서비스 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왔다.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는 금융 기관과 그 파트너 및 핀테크 기업이 감수해야 할 위험을 줄이고, 전체 에코시스템에 적용되는 기본 제어 기능을 통해 혁신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외에 BNP 파리바, 루미노뱅크,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등의 글로벌 금융 기관, EY 및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추가된 90곳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업체(ISV)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일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 SAP가 합류함으로써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인 하워드 보빌은 “IBM은 전 세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은행, 규제 준수 부문의 선도 기업들과 함께, 금융업계의 보안 및 규제 준수 역량을 향상한다는 목표 아래,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IBM의 컨피덴셜 컴퓨팅 및 첨단 암호화 기술을 통해 데이터 보안 구현에 주력하면서, 은행, 보험사, 기타 금융 서비스 기업을 위해 공급망의 위험 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러한 금융 기관들의 혁신 추진 및 활용까지의 기간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