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 도의원 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율이 49.1%로 마감됐다.
투표율은 보궐선거 탓인지 역대 지방선거보다 낮았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때는 투표율 77.9%를 기록했다.
이날 함양군 함양읍사무소 투표소 등 총 18개 투표소에 치러진 보궐선거 투표는 총 유권자 3만4922명 가운데 이날 1만 7158명이 투표에 참여해 49.1%를 기록했다.
앞서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수 3만4822명 가운데 7376명이 투표에 참여해 21.12%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함양군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적은 지난 2018년 6월 실시한 제7회 지방선거에서 기록한 38.69%이다.유권자 3만4972명 가운데 1만3529명이 사전 투표했다.
이어 2020년 4월 실시한 21대 총선이다. 선거인수 3만5363명 가운데 1만3502명이 투표해 38.2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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