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함께 웃는 마을 복지'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복지수요가 많은 8곳의 읍·면·동(금천동, 용암1동, 수곡2도으 성화개신죽림동, 가경동, 내수읍, 오창읍, 율량사천동)으로 선정했다.
이달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마을복지추진단 구성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 학교 참여 ▲주민 주도적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동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지역조사 및 주민참여를 통한 소규모 복지의제 발굴·선정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 및 사업 실행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읍면동별 마을복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구성해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우수중소기업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북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우수중소기업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판로 다변화 및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기업은 실태조사 및 선정평가를 통해 대상기업 선전 후 제품진단 및 유통채널 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 매출 극대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선정업체는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 현장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천 및 전문 인력 채용 지원 사업 연계 등 정부정책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사업도 할 예정이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은 지원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TP 컨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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