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안 논의…공무직 등 제외

기사등록 2021/04/01 18:19:35 최종수정 2021/04/01 18:28:14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 진행

구체 범위, 등록 방법 협의 결정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를 열어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실행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사처는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대책 관련 구체적 재산등록 확대 범위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성경제인협회 등 협회, 사회복지단체 등 공직 유관단체,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은 적용 대상에 제외하는 방향으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처는 재산등록 방법 등 세부 지침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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