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두드림스포츠재단·K아트, 유공자 마스크 기부

기사등록 2021/03/31 18:45:02

마스크 2만장, 서울보훈청 관내 유공자 전달

[서울=뉴시스] 서울보훈청·두드림스포츠재단·K아트 마스크 전달식. 앞줄오른쪽부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안국희 두드림스포츠재단 회장, 방지영 K아트 대표,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전영관 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 2021.03.31.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두드림스포츠재단(회장 안국희)과 K아트 그녀의 마스크(대표 방지영)와 함께 30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학교체육진흥원에서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방지영 K아트 대표,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IOC위원), 전영관 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 손인환 부천시이주민센터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두드림스포츠재단은 K아트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5만장 중 2만장을 서울보훈청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한다.

안국희 두드림스포츠재단 회장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비롯해 부천시 이주민, 스포츠 분야 등 여러 좋은 곳으로 나누게 돼 기쁘다"며 "두드림스포츠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춘 청장은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권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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