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4·7재보궐 유권자 확정…서울 842만·부산293만

기사등록 2021/03/27 19:19:15

재보궐 유권자 수 총 1216만여 명 확정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26일 서울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에 접수된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1.03.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4·7 재보궐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총 1216만1624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재보궐선거 지역 인구 수 1395만7262명의 87.1%에 해당한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유권자 수(외국인 유권자 포함)는 842만5869명, 부산은 293만6301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보다 서울은 3만9550명 감소, 부산은 2만336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0대 25만2066명(2.1%) ▲20대 198만6563명(16.3%) ▲30대 199만2807명(16.4%) ▲40대 217만3715명(17.9%) ▲50대 225만2996명(18.5%) ▲60대 193만3607명(15.9%) ▲70대 이상 156만9870명(12.9%)이다.

성별로는 ▲남성 588만7089명(48.4%) ▲여성 627만4535명(51.6%)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에 선거권이 있는 재외국민은 3만3428명, 외국인은 4만22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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