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지역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1/03/27 09:28:39

밤새 5명 추가 확진…누적 1258명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서 타지역 관련 확진자와 관련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확진자는 1258명(해외입국자 55명)으로 늘었다.

1254번과 1255번은 서구에 사는 20대로, 서울 동작구 1287번의 지인인 1236번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이로써 1236번(동구 20대)과 관련된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1258번(대덕구 10대) 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1287번의 지인인 1249번(대덕구 20대) 과 연관돼 있다. 1249번과 관련된 확진자도 3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각각 대덕구와 서구에 사는 20대인 1256번과 125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연관 감염자 10명이 발생한 지표환자인 1227번(서구 20대)과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20대 젊은층 확진이 늘고 있는데  다중이용 시설시엔 반드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거리두기를 지켜 앉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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